스타들이 생활하고 있는 집은
공개와 함께 연일 화제다.
화려한 내부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부터 고풍스러운 전원주택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중견배우들과 달리 젊은
남자 연예인의 경우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과 전혀다른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서인국과 강타 집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깔끔한(?)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설의 아이돌 강타 집공개
HOT 멤버로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강타가 방송
최초로 집 공개를 했다.
7월 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들이 각자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타는 집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나 전설의 아이돌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꽃거지로 거듭난 비주얼에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 20세기 최고의 그룹 HOT 멤버였던 화려한 과거를 가진 강타는 현재는 SM 엔터테인먼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귀여운 동거인들의 정체와 함께 예상을 뒤엎는 강타 사생활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쓰레기더미 집?' 서인국
지난 3월에는 쓰레기더미 집을 방불케하는 서인국의
집이 공개됐다.
3월 22일 첫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무지개 회원, 혼자남들의 불타는 금요일 일상 공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쓰레기더미 집에서 홀로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금요일 밤을 지새우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국이
저녁을 먹기위해 거실에 나오는 모습에서 쓰레기더미 집이라는 애칭이 붙은 만큼 테이블은 물건으로 가득했다. 서인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물건들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프라이팬을 올려놨다. 순식간에 테이블이 식탁으로 바꾼 것이다.
◆ 깔끔남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의 집은 예상보다 깔끔(?)했다.
지난 6월 27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 만에
이사를 했다. 티비도 에어컨도 아직 아무것도 없다. 혼자 또 '인간의 조건'을 찍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허경환의 집을 공개한 사진으로 거실 한 쪽으로 야경이 보이는 베란다가 보인다. 그리고 그 앞으로 보이는
거실에는 그다지 크지도 않은 캐리어 하나와 소파, 선풍기 하나만이 덩그러니 있다.
이제 갓 이사 온 집이지만 아무 것도 갖춰져 있지
않은 '휑' 한 느낌이 더욱 외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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