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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소유 시구, 각선미 뽐내며 '남심 흔들'…화제가 된 ★들의 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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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소유 시구·사진/ 아프리카 방송 화면 캡처, 소녀시대 써니 시구.사진/ 연합뉴스


씨스타 소유가 각선미를 과시하며 시구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전 씨스타 소유가 시구를 했다.

소유는 핫팬츠에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 비장한 표정과 당찬 몸짓으로 시구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덕아웃의 선수들도 시스타 소유의 각선미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또 태연, 티파니, 써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4차전 경기에 참석해 태연은 애국가를 불렀고,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열창, 써니는 시구를 맡아 포수로 변신한 류현진에게 공을 던졌다. 

써니는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개념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애교 만점 시구를 선보인 스타도 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는 이유비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유비는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 상의에 청스키니진을 매치하고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채 야구 모자로 마무리한 완벽한 시구 패션으로 등장했다.

무엇보다 이유비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담은 애교 만점 시구를 해 남성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경기일 수록 남자 연예인이 시구하면 경기에서 지는 징크스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여자 연예인들의 시구가 대세를 잇는 가운데 남자 연예인의 시구도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트윈스 시구자로 개그맨 김태균이 나왔다.

이날 LG트윈스가 기아와 경기에서 승리해 '징크스는 징크스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시구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소유 몸매 대박" "써니 시구, 미국서 보니 색다르네" "써니 시구, 류현진도 못 받는 시구 대박" "소녀시대 코리안데이 뭔가 뿌듯하다" "여자 연예인 시구보다 남자 연예인 시구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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