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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매국노짓?' 티파니, 미국국가 제창 논란…'왜 문제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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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미국국가 제창/유투브캡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미국국가 제창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미국 국가를, 태연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써니는 시구를 선보였다.

먼저 파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태연은 국내에선 익히 명성이 자자한 빼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애국가를 제창, 미국의 관객들을 황홀하게 했다. 이어 티파니는 수준급 실력으로 미국국가를 불러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티파니 미국국가 제창과 관련해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캐나다인이 단체로 애국가 불러주는건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운 일이고 미국인 티파니가 미국국가 부르는건 나라팔아먹을 매국노 짓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또다른 누리꾼은 "티파니 미국국가 왜 문제가되는지. 티파니 국적 미국으로 알고 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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