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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LA다저스서 티파니 미국국가 제창, 태연 애국가 열창, 써니 류현진에게 시구...코리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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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는 써니/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애국가를 열창하고 티파니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써니가 시구를 하는등 소녀시대 3인의 멤버가 LA다저스 류현진(26)의 홈구장을 방문 교민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29일(한국시간)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코리아데이' 행사에서 이들 소녀시대 멤버 3명은 미국 국가는 티파니가 불렀으며 애국가는 태연이, 써니는 류현진에게 시구를 했다.

이들 3인의 멤버는 류현진과 추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에 앞서  28일 경기에서는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를 넘고 시즌 9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삼진도 9개나 잡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25에서 3.14로 낮아졌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투타 맞대결로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끼리 투타 대결이 벌어진 것은 2010년 7월 30일 추신수(당시 클리블랜드)와 박찬호(당시 뉴욕 양키스)가 맞붙은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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