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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속도위반' 백지영 공식발표, '임신 9주차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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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과 결혼을 앞둔 가수 백지영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

백지영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지영의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영 씨는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임신 사실을 공개하려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속도위반(혼전임신) 사실에 대해 지영 씨가 받을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임신 사실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은 극히 사적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며 임신 초기에 위험 부담이 많은 노산이라 주의를 기울여야 됨에도 비이성적인 누리꾼의 악플로 지영 씨와 석원 씨가 받을 상처가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임신 사실을 부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왔으며 오는 6월 2일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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