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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장윤정-도경완 결혼식도 3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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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예식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이들은 다음달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요즘 결혼은 상품, 돈 얘기만 있을 뿐 사람 얘기가 없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어딜 가나 똑같은 형식으로 준비하는 보여주기 식의 결혼이 아닌, 두 사람과 가족이 하나되는 본연의 가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나 힘이 돼주는 예비신랑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서두르고 예식 일정을 앞당기면서 일부에서는 혼전 임신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다. 연말에 공연도 있다. 두 사람의 신뢰 때문에 결혼을 앞당긴 것뿐"이라고 말했다.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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