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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손담비 첫 중국 무대에 1만9000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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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중국에서 첫 무대를 열었다.

손담비는 13일 상하이 비하이진사 수상공원에서 열린 'Y-팝 파티'에 초청받아 히트곡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눈물이 주르륵' 등을 선사했다. 2NE1·에픽하이와 함께 출연한 이번 공연에는 1만9000여 명이 몰렸다.

소속사는 "손담비의 공식 중국 방문 소식에 주요 언론 매체가 앞다퉈 취재를 요청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며 "공연 후 중국 유명 잡지 화보 촬영과 CCTV 종합 예능 채널 인터뷰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눈물이 주르륵'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사이트인 인위에타이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는 "중국으로부터 수 많은 러브콜이 왔다. 국내 대표 섹시 가수로 국내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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