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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공익 근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김희철은 30일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소집 해제를 신고했다. 표창장을 들고 장난스럽게 브이자를 그렸으나, 연예계 복귀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일단 휴식을 취하고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콘서트 합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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