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초보아빠 공부시작…딸 이하루 예쁜짓 눈길

▲ 이하루 예쁜짓 3종/KBS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타블로가 자신의 딸 이하루를 예쁘게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슈퍼맨'을 톨해 이하루와의 일상을 공개한 그는 아직은 '초보아빠'로서의 서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하루와 함께하는 48시간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내 강혜정으로부터 하루 밥 먹일 때 주의사항, 하루가 떼 쓸 때의 대처방법, 화장실에 데려가야 하는 타이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타블로는 강혜정의 말을 열심히 받아 적으며 '열공(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루를 향해 "아빠가 하루 예쁘게 키우는 공부 열심히 할게"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타블로가 "하루도 같이 공부 할래?"라고 묻자 하루는 잠시 생각하더니 "하루는 일 할게 있어서…"라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하루는 '예쁜짓' 3종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타블로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빠로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슈퍼맨은' 1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