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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타 치명적 약점 눈길…송은이-지오 '기면증'SV설리 '물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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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
송은이-지오 '기면증'SV설리 '물공포증'

스타들의 치명적인 약점이 잇따라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에프엑스의 설리가 물 공포증을 고백한데 이어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기면증을 알렸다. 또 개그우먼 송은이도 기면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될 MBC 뮤직 아이돌 차트쇼 'All the K-pop'에 출연한 엠블랙 멤버들은 팬들이 제보한 지오의 입술을 자주 만지는 버릇과 갑자기 잠이 드는 기면증이 있음을 밝혔다.

엠블랙 멤버들은 "지오가 평상시 노래를 틀어놓고는 채 4마디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버릇이 있다"며 "노래를 듣다가 잠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음 부분을 노래하다가 잠들기도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지오는 "사실 기면증이 있다. 노래를 하거나 듣거나 또는 다른 상황에도 갑작스럽게 깊이 잠이 드는 경우가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러나 이같은 기면증은 송은이도 앓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송은이는 기민증 때문에 생방송 중에 잠이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송은이는 "라디오 방송 중이었는데 갑자기 잠에 들어서 파트너 신봉선 씨가 해결했다. 다행히 5분이면 정신을 되찾을 수 있어서 청취자분들께 사과와 해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운전을 하면서 집에 왔는데 그 과정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한편 설리는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한 번도 수영복을 사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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