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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윤 비가온다 | '강승윤
비가온다' '이하이 로즈'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연일 화제다.
뛰어난 가창력과 자신의 음악 스타일로 편곡하는 등
다양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이 앨범 발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이에 변신에 성공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을 알아봤다.
◆강승윤 '비가온다' 음원 석권조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강승윤이
3년 만에 데뷔곡 '비가 온다'가 발표화 함께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3년여 간의 연습생활을 거친 강승윤은 그의 데뷔
싱글 '비가 온다'는 16일 오후 2시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발표 두시간만이다.
강승윤의 데뷔곡 '비가
온다'는 인피니트의 '데스티니(Deatiny)', 에일리의 '유 앤 아이(U & I)' 등과 함께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다투며
선전하고 있다. '비가 온다'는 강승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록발라드 장르의 곡.
한편 강승윤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윤종신의 원곡을 편곡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오디션 대표 여가수
'이하이'
'K팝스타'에서 노래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이하이는 노래 '1, 2, 3, 4' '잇츠 오버(It's Over)'를 통해
펑키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로즈(Rose)'에서는 그 동안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여성미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하이는 14일 오후 SBS '인기가요'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상반기 신인가수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으며
금발의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한층 성숙된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새롭게 선보인
R&B 하우스 장르의 '로즈'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원타임의 송백경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사랑은 장미처럼 아름답지만, 가시
같은 아픔으로 상대를 해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 '그룹' 개성을 살려라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그룹'은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K3' 출신 버스커버스커는 깔끔한 조끼에 남방, 줄무늬
스웨터 그리고 청바지를 스타일링해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노래 분위기에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 연출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버스커버스커는 그룹의 개성이 담긴 '여수밤바다' '벚꽃엔딩'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악동뮤지션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모습은 두 남매의 스타일에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찬혁 군의 뿔테 안경은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고 밝은 색상의 셔츠, 환한 색상의 면바지는 유쾌함을 더했다. 수현 양의 귀여운 앞머리와 흰 피부는 체크무늬 원피스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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