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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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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성금 50억을 전달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2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까지 모두 50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한동우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장애인 복지증진, 저소득층 대상 금융경제교육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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