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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4일 지난해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로 총 26만6000여 명이 모두 183억원 가량 세금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전년 12만8000여 명이 94억원 가량을 환급받은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높은 금액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모닝·마티즈·다마스 등 배기량 1000㏄ 미만의 차량 운전자에게 연간 19만원 한도에서 유류세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제도 시행 이후 2008년부터 매년 약 12만여 명에서 15만여 명이 90억~120억원 가량 세금을 돌려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차사랑 유류구매 전용카드 회원수가 2014년 말 기준 15만4000여 명에서 지난해 말 29만8000여 명까지 늘었다"며 "해당 카드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액화석유가스(LPG)는 ㎏당 275원의 개별 소비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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