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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실종신고 중 사망한 백원길은 누구?…배우 김주혁·전미선과 호흡 맞춘 배우 겸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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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길/ 뉴시스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41)이 숨진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백원길은 16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을 거둔 상태로 발견됐다.

백원길은 15일부터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됐고 강원도 소방본부는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 빠져 숨져있는 백원길의 시신을 발견했다.

서면파출소측은 경찰은 어항을 놓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원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972년생으로 개성있는 연기로 유명한 백원길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황해>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11년 배우 전미선과 함께 영화 '수상한 이웃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KBS 2 '드림하이'에 이어 지난해엔 배우 김주혁과 함께 MBC 드라마 <무신>에 출연했고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에서 박진태 역을 맡았고 뮤지컬 '점프'와 '브레이크 아웃'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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