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오빠를 뭐라고 부르지?" 호칭 실수하지 않으려면…처가 호칭 공부는 '필수'

▲ 처가 호칭.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연합뉴스

명절을 앞두고 친·인척을 만날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지만 호칭을 몰라 난감했던 경우가 한번 쯤은 있었을 것이다. 특히 남성(사위)들은 '처가 호칭'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간단한 처가 호칭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호칭은 아내의 어머니, 아버지인 장모, 장인이다. 

또 아내의 언니는 처형, 아내 여동생은 처제다. 아내 언니의 남편에게는 형님(연상), 동서(연하)이며 아내 여동생의 남편은 동서, (성씨를 붙여) ~서방이라 부른다.

아내의 오빠는 형님이며 남동생은 처남으로 불린다. 

처가 호칭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명절 때면 헷갈리더라" "처가 호칭 꼭 알아놔야 겠다" "처가 호칭 난감한 경우가 없으려면 호칭 공부 좀 해야 할 듯" "처가 호칭 간단한 줄 알았는데 어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처가 호칭법은 국립국어연구원의 자료에 상세히 나와 있으며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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