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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사이베리 해독주스 화제, 부작용 우려도..."과다 섭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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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이베리 해독주스·부작용. 사진/ KBS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 캡처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 비결로 꼽은 아사이베리의 효능과 부작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강식품 아사이베리를
소개하면서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사이베리의 효능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 열매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이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 작용을 하며 심장질환, 혈류개선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사이베리 쥬스는 2008년 미국 UCLA가 선정한 10대 건강음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아사이베리를 이용한 '아사이베리 해독주스'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사이베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사이베리를 과다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일반 과일과 마찬가지로 아사이베리도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과당이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사이베리 해독주스'와 '아사이베리 부작용'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사이베리, 당장 나도 먹어봐야지" "아사이베리 해독주스로 나도 몸매 관리 좀 해야겠다" "미란다 커, 몸매 비결이 아사이베리였구나" "아사이베리 부작용 걱정때문에 난 못먹을 듯…"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에서 열리는 보라색 열매로 브라질 원주민들 사이에서 '생명의 나무 열매', '젊음의 샘'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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