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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S 예약 제품 성능 분석…터치·카메라 기능↑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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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5S 예약판매 시작
애플 아이폰5S·5C가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일단 아이폰5S·5C는 터치 ID와 카메라 기능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5S에 대해 "아이폰5S의 800만화소 카메라 테스트 결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는 카메라 중 하나이며, 손떨림보정 기능이나 조명이 낮은 조건에서도 탁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칭찬했다. 터치ID에 대해서도 같은 선상에서 호평했다.

단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5S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소비자들은 모토로라 드로이드와 같은 막강한 배터리 사용량을 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HTC처럼 큰 화면 사이즈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 맥스의 경우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폰5S의 통화시간은 7시간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 2012년 아이폰5를 출시하면서 기존 3.5인치 화면 크기를 4인치로 늘린 이후, 아이폰5S에서도 4인치 크기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예약을 받는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5S 예약 가격은 무약정 기준으로 16GB 88만원, 32GB 101만원, 64GB 114만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5S와 함께 예약을 받는 아이폰5C는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16GB 75만원, 32GB 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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