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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연예인 성적표 공개 왜?...김태희, 신소율 이어 김경진 전교1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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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화제다.

개그맨 김경진이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했다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김경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까지 전교 1등을 다섯 번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성적표가 공개하자마자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경진이 학창 시절 좋은 성적에 영화까지 연출해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단 사실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적표라는 물증이 공개되자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경진 뿐 아니다.

배우 신소율도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HOT 콘서트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수학을 전교1등하면 콘서트에 보내준다고 약속하더라. 그래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 수학을 전교1등 했다"고 말했다.

28세의 나이로 대학교수가 된 이인혜도 고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하자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김태희의 성적표야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역시나 공개되자마자 눈길을 끈 것은 마찬가지다. 김태희의 경우 중학교 3년 연속 전교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고려대 출신 박지선은 반 석차 1등에 전교 석차 9등으로 전 과목 수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위 학벌이 좋은 연예인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명문대 출신 개그맨이란 타이틀로 시작한 서경석과 이윤석, 서울대에 입학한 미스코리아 이하늬, 서울대 치대에 들어간 김정훈 등은 항상 학력이 앞에 붙었다. 이수만과 유희열도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한동안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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