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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영업정지 갤럭시S5 개통 앞당겼다…오는 27일 출시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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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S5. /삼성전자

이통3사 영업정지가 갤럭시S5 출시일을 앞당겼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를 예정 출시일보다 2주 빠른 이번달 27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이 27일로 당겨진 것은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현재 2개 통신사씩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일과 겹치지 않는다.

정부 권고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갤럭시S5 출고가는 S4보다 10만원 낮은 80만원대로 책정된다.

한편 갤럭시S5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 출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를 갤럭시S5 출시 이후인 올 가을쯤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는 8~9월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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