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29번째 주자로 나선 태민 손나은…우려 목소리도

태민 손나은이 '우결' 가상부부로 합류했다. 샤이니 태민, 에이핑크 손나은은 4월 17일 현재 제주도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첫 촬영 중이다. 또한팀의 아이돌 가상 커플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나은 태민 '우결'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민 손나은 풋풋한 커플이네" "둘다 마냥 어려보이는데 가상결혼이라니..." "태민 손나은이라니…양쪽 팬덤 마음 아프겠네" "다음주부터 방송 나오는건가?" "태민 손나은이 '우결' 최연소 커플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1993년생인 태민과 1994년생 손나은의 나이가 문제가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젊은 청소년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태민과 손나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지만 부부라는 개념이 가벼워 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제 갓 20살이된 친구들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한편 '우결'은 현재 정인 조정치 커플, 정진운 고준희 커플이 출연 중이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