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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우리투자증권, 글로벌 사업 강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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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현지법인에서 외국기관 대상 밀착 영업을 위해 해외영업센터를 신설했다. 국내에서는 해외영업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문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리서치본부에는 해외기업분석팀과 글로벌투자전략팀을 신설했다.

해외기업분석팀은 선진 금융 시장 및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해외기업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글로벌투자전략팀은 지역별 투자전략 수립, 개별 상품 및 관련시장 리서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국내 시장의 성과만으로는 향후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사업부별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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