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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워터파크 안전할까?' 대구 스파밸리 독사 사고...야심차게 야외시설 오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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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스파밸리 독사 논란
대구 스파밸리 독사.

대구에 위치한 '스파밸리'에서 독사가 나타나 초등학생이 물리는 사고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지난 5월 24일 스파밸리가 야심차게 야외 워터파크를 전면 개장한 상황에서 발생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교육청과 경찰은 21일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스파밸리에서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께 초등학교 여학생 박모 양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양은 왼쪽 종아리와 발목 사이를 독사에게 물려 통증을 느꼈고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해독제를 투여받았다. 박양의 증세는 쉽게 호전되지 않아 일주일 뒤인 지난 12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양의 사고에 부모는 스파밸리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구 스파밸리 독사 출현했다니 충격이네" "대구 스파밸리 독사 다른 워터파크는 안전할까?" "대구 스파밸리 독사 출현,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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