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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은 고객의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패턴을 감안해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들이 안심옵션 프리미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가입자들의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가입자가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어 없이 매일 데이터 50메가바이트(MB)씩 한달에 최대 1.5기가바이트(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은 월 8000원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이용자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SKT는 기존 'LTE 안심옵션'을 이용하는 고객 중 기본 제공량을 소진한 이후에도멀티미디어 감상, 사진 공유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이 하루 제공하는 데이터 50MB는 고화질 이미지 50매 전송, 음악 20곡 또는 저용량 동영상 10분 감상, 웹사이트 100페이지 서핑 등이 가능한 수준이다.
임봉호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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