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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위닉스,가습기 공포 없앤 '위닉스 에어워셔 숨' 출시…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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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열린 위닉스 에어워셔 숨 출시회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닉스
위닉스가 여름 제습기 시장에 이어 가을 가습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일 위닉스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결합한 에어워셔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에어워셔 숨'은 일반 가습기 물 입자보다 5000분의 1에 불과한 작은 수분을 뿜어내어 더 넓은 공간에서 세균 걱정 없는 가습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처음 공개된 에어워셔 브랜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특징으로 한다.

소비자들의 가습기 살균제 공포를 불식시키기 위해 세균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없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무하고, 물통을 제거한 '서랍형 항균 수조 설계'로 효율적인 세척·관리를 돕는다.

이밖에 뛰어난 항균력을 자랑하는 블루디스크를 탑재해 수조 내의 오염 물질을 완벽히 흡착, 제거하게 했다.

위닉스 국내영업본부 김두식 이사는 "2011년 살균제 파동만 없었다면 가습기 시장은 더욱 컸을 것"이라며 "99.9% 항균력과 세균 번식을 막는 제품 구조 등으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장점을 합친 에어워셔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위닉스 전략기획실 윤봉영 상무이사는 "건조한 가을철 날씨에는 방마다 가습기를 한대씩 설치해야 이상적"이라며 "위닉스 에어워셔 숨은 2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안전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윤희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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