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의 신체나이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공개된 연예인 신체나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자신의 나이에 비해 젊은 신체나이를 갖추고 있는 건강한 연예인과 실제 나이보다 많은 신체나이를 판명받은 연예인으로 나뉘고
있다.
◆젊은 신체나이
누구?
우선 배우 한소영은 최근 신체나이를 조사한 결과 18세로 판명됐다. 한소영은 그 동안 팬들 사이에서
'뷰티테이너(뷰티+엔터테이너)', '슬래머(슬림+글래머러스)'라는 애칭을 들어온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인이 요가 등
자기관리에 열심을 보이는 한소영에게 신체나이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한소영 본인도 신체나이가 궁금했다며 흔쾌히 검사에 임하게 됐다. 신체나이
검사 후 18세로 판명되자 주위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소영은 "그동안 바쁜 연예 스케줄 속에서도
요가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인 것 같다"며 "건강한 외모와 함께 연극과 연화 관람, 연기 연습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에게 늘 최고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올해 나이가 42세인
유재석은 신체나이가 38세인 것으로 측정됐다. 체형판정도표 분석에서는 지난해보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이 증가한 형태를 보였다.
◆건강 적신호 연예인
누구?
가수 지나의 경우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신체나이를 측정한 결과 저체중으로 인해 2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지나의
실제 나이는 24세. 당시 혈당 정상 범위는 70~100인데 지나는 65로 저혈당이었던 것. 또 심한 저체중 상태로 10.5kg 이상 체중을
늘려야 하는 상태였다.
이에 전문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활동량이 많은 만큼 적절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고 조언했다. 또
"저혈당이 오기 전에 섭취해야 하는데 이미 저혈당이 왔으니 더욱 안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정준하는 복부비만과 고혈압 중성
지방 형증으로 대사 증후군 소견을 받은 정준하는 실제 나이 43이지만 신체나이는 47세 판정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소영
신체나이 18세라니 놀랍다" "한소영 신체나이 정준하와 몇살차이?" "지나는 저체중 정준하는 고도비만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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