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몸개그로 예능 블루칩 등극…'우리동네 예체능' 에이핑크, 치어리더 출연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

'빙상의 신' 이규혁이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예체능' 축구부와 일원FC의 첫 정식 경기가 열렸다.

이 가운데 '예체능' 축구부의 훈련 과정 중 포착된 이규혁의 처절한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빙상의 신'이라는 냉철한 국가 대표 이미지를 내려놓고 온몸을 내던진 투혼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규혁은 이날 저력을 과시해 상대 선수들을 무릎꿇게 하는 존재감도 과시해 '예체능' 축구부 최전방 공격수의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그룹 에이핑크가 치어리더로 출연해 남심을 흔드는 응원을 했다.

•  전효진 기자(jeonhj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