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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서진 이상형' 소녀시대 써니 '꽃할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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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꽃할배'들을 적극 응원하고 나선다.

써니는 케이블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깜짝 출연한다. 그는 이서진을 위해 긴급히 섭외됐으며, 25일 대만에서 출연진과 만났다. 이서진은 첫 방송에서 써니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제작진은 써니와 함께 유럽여행을 간다고 속여 이서진을 섭외했다.

5일 첫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유럽 편이 방송 중이며, 뒤 이어 대만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24일 대만으로 출국해 촬영에 들어갔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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