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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효리가 선택한 하우스웨딩이란?…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개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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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순, 이효리/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웨딩드레스 협찬을 거부한 데 이어 제주도에서 하우스 웨딩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30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1일 제주도 애월읍의 자택에서 양가 부모와 최측근들만을 초대해 '예식 없는 결혼(하우스 웨딩)'을 진행한다.

이효리는 이번 결혼식과 함께 제주도에 지은 별장 집들이도 겸하며 이효리의 가족과 측근들은 31일 제주도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우스 웨딩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전형화된 일반 예식의 대안으로 떠오른 하우스 웨딩은 2000년 대 초반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우스 웨딩은 기존의 틀에 박힌 예식과 달리 식 진행 순서나 음식, 음악 등 예식에 필요한 조건들을 결혼 당사자들잉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까운 지인들과 친밀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나도 하우스 웨딩할 걸" "개념 연예인 이효리 역시 실속파" "이효리답게 결혼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정말 특별하게 준비하는구나"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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