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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효리 결혼발표 후 긴장감 속 첫 공식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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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수 이효리가 철통 보안 속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이효리는 5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 참가했다. 오전 8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한 그는 10시께 무대에 올랐고, 여러 명의 스태프와 함께 이동하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이날 무대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진행되며 이효리는 지난달 발표한 '배드걸스'를 부른다. 평소와 같이 노래와 퍼포먼스, 의상, 메이크업에 완벽을 기했으며 차분한 가운데 사전녹화를 마쳤다.

오후 6시 생방송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지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결혼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이효리 측은 전했다.

이효리는 전날 3년째 교제 중인 이상순과 9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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