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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비 예정대로 10일 전역..국방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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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비(본명 정지훈)가 연예병사 논란과 관련해 징계 없이 10일 예정대로 전역한다고 국방부가 최종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5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SBS '현장21'을 통해 알려진 연예병사 군 복무 실태와 관련해 특별 감사를 예정대로 다음 주 안으로 마무리하며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정지훈 병장은 (논란이 된) 일부 연예병사들과 상관이 없으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 예정대로 10일에 전역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위문공연 당시 비의 행적에 대해 "비는 당시 공연을 마치고 다른 병사들과 식사를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간부들과 식사를 하고 숙소에 와서 취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간부의 지휘 아래 격려 차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특별감사팀은 지난달 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가수 세븐과 상추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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