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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효리 양복바지 이어 장윤주 바지 욕심…정재형 '바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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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 정재형/장윤주 트위터, 연합뉴스, 이효리 트위터
정재형의 바지사랑이 화제가 됐다.

22일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생각하는 모델이란 직업은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본능마저도 숨길 수없는'. 패션을 논하기 전 내 몸을 다스리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늘 무용수의 마인드로 지금껏 살고있다"며 모델에 대한 철학을 드러낸 글과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윤주는 올 화이트 룩으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바지의 종아리 부분이 찢어져 있어 보이쉬한 섹시함까지 소화해냈다.

사진을 본 정재형은 장윤주의 트위터에 "이건 여자 헐크 컨셉이야? 나중에 저 바지 찢어지는??"라는 글을 게재했고 장윤주는 "왜 찢고 싶어? 오빠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의 바지 집착(?)은 가수 이효리와의 트위터 대화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지난달 31일 정재형은 이효리의 트위터에 "나 양복 해줘(반바지 양복으로!) 양복 해주는 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는 글을 남겼고, 이효리는 "응 당연하지"라며 화답해 온라인 상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오는 9월에 결혼을 발표한 이효리는 정재형의 소개로 2011년부터 뮤지션 이상순과 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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