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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임상아 '썸씽'으로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 앞두고 남편 제이미프롭과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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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남편 제이미프롭과 이혼

임상아(41)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27일 온라인에선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의 10년 결혼생활을 청산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상아는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2010년 방송에서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점을 감안할 때 그 이후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상아의 한 측근은 "임상아로부터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지인들에게도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 같다"며 "최근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딸과는 원만하게 잘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1995년 SBS 탤런트로 데뷔했다. 같은 해 가수로 변신해 노래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그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성공했고 2006년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 'Sang-A'를 론칭했다.

임상아는 내달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썸씽'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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