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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임성언 데뷔 초 숨겨진 비하인드 공개…'그 시절 톱10'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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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임성언은 1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할 예정이다.


임성언의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는 10일 "임성언이 최근 '그 시절 톱10'의 녹화를 마쳤으며, 그간의 근황과 데뷔 초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언은 2003년 KBS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돌이길 수 없는', '므이',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리틀맘 스캔들', '하얀거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연기활동 외에 별다른 예능 출연이 없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성언은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하게 됐다"며 "'요즘 뭐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괴로웠다"고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며 "그간 여전히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쉬는 동안 준비한 게 많다.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그 시절 톱10'은 최근 임은경의 모태솔로 발언으로 화제가 된 케이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성대현, 백현주, 소이, 박소현이 MC를 맡아, 90년대의 이슈와 대중문화를 재조명하고 회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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