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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자숙 연예인 복귀 시점은?…신정환 '늑대와 여우' 복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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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늑대와 여우' 복귀설 솔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됐던 스타들의 복귀와 관련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음주 자수'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유세윤은 당시 모든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해 논란이 됐다.

덕분에(?) 과거 위안부 발언 논란으로 지난해 5월 자신이 맡고 있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김구라가 지상파 '라디오스타'로 전격 합류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숙의 시간이 너무 짧은것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정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특히 연이은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팬카페에 도박 사실을 부인하며 뎅기열로 입원했다고 거짓으로 해명해 비난을 샀다.

신정환은 이후 도박 혐의와 관련해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그러나 최근 신정환의 방송복귀 소식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신정환 늑대와여우 출연에 네티즌들 의견이 분분하다. 물론 신정환은 '늑대와 여우' 기자간담회에 불참할 예정이지만, 프로그램 관계자는 "신정환의 경우 주변에서는 함께 하자고 계속 부추기고 있으나 본인이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연 여지를 남겨놓고 측근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언급한것.

이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지. 공연 주최 측이나 관객들 입장도 생각해야지" "신정환 굉장히 고민스러울 듯. 주저주저하는 마음 이해간다" "신정환 늑대와여우 복귀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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