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장근석 박신혜, 중국에서 쌍끌이 인기몰이 나선다

반응형
  
  
장근석과 박신혜가 중원 대륙에서 나란히 인기몰이에 나선다.

두 사람이 주연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18일부터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방영된다. 아시아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출연진을 한류스타로 이끈 이 드라마가 현지에서 인터넷이 아닌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반응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방영 시점과 맞물려 장근석의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의 누적 팔로워수가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다 팔로워 수다.

장근석 측은 "'미남이시네요'가 일본과 대만에서 리메이크된 데 이어 중국 방영이 결정되면서 현지 팬들의 반응과 성원이 뜨겁다"며 "다시 한 번 '태경 앓이' 열풍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혜 측도 "기존 '미남이시네요'의 중국 팬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미 전편을 접했겠지만 이번 CCTV 방송을 통해 새롭게 좋아하게 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장근석과 박신혜는 올 하반기 나란히 안방극장에 돌아와 국내 인기에도 불을 지필 계획이다. 각각 천계영 작가의 인기 만화가 원작인 '예쁜 남자',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을 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상속자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