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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옥토버페스트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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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맥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기다. 특히 10월은 전세계 곳곳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맥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가볼 만한 옥토버페스트를 소개했다.

우선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뮌헨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전통 음악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다. 방문객 600만 명, 맥주 소비량 700만ℓ를 넘는 규모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방문객들은 텐트 맥주주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독일 맥주 및 풍성한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세계에서 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 '블루메나우 옥토버페스트'는 10월 20일까지 펼쳐진다. 150년이 넘는 독일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곳에서 또 다른 독일을 느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는 10월 말까지 '상하이 옥토버페스트'가, 홍콩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마르코 폴로 독일 비어페스트'가,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10월 12·13일 양일간 '록토버페스트'가 열린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의 야외 비어 가든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독일식 특선 바비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를 선보인다./황재용기자 hsoul3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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