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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에서 열린 제3고로 화입식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첫 가동을 위해 불을 넣고 있다. / 현대제철 제공 |
현대제철은 13일 충남 당진에서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의 완성을 알리는 3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화입식에서 "일관제철소 공사기간이 7년이 됐고 고용창출 효과도 20만명을 넘어섰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철산업이 기계산업, 경제발전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3고로 가동으로 연산 1200만t 양산 체제를 갖추기까지 무려 9조9000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투입됐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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