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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 대구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작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번이 4회째다. 올해는 2월 부산, 6월 서울 10월 대구에서 진행된다.
정 부회장은 "구직자 분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직이 어렵다 하고, 반대로 기업에서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업과 대기업 공채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지만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할 때 고용창출의 효과는 배가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구직자분들과 기업의 대표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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