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계약 콜~ 힐링에서 뼈 묻겠다?…" '힐링캠프' 새 MC 성유리의 남다른 각오

▲ 성유리. 사진/ 해당 방송 캡처 '힐링캠프'의 새로운 안방마님 성유리 첫 방송 예고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말미에 새로운 MC 성유리가 등장해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성유리는 "저는 시집가도 그만 두지 않겠습니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종신계약 콜!, 힐링에서 뼈 묻겠다?!"라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나한테 마음 있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성유리는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상처받은 김제동이 "혜진이보다 더한 사람이 들어왔다"며 고개를 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방송 내내 자꾸 영혼이 날라 가서 잡아야 한다며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성유리에게 "정신 좀 차리라"며 "이제 보니 맹유리다"라고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 예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힐링캠프 기대된다" "전 MC 한혜진과는 다른 매력이네요" "성유리, 본방사수" "힐링캠프에서 뼈 묻는 성유리MC, 재밌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번 성유리의 '힐링캠프' MC 데뷔 첫 방송은 19일 방송된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