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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이운다/XTM제공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의 도전자 부산협객 박현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서는 용기(서두원·이훈), 광기(육진수·뮤지), 독기(남의철·윤형빈) 세 팀 중 최종 팀을 선발하기 위한 1-1 서바이벌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목포의 자존심' 최부용과 '부산 협객' 박현우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부용은 시작과 함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등 박현우를 밀어붙였지만 박현우는 이를 잘 저지하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후 두 사람의 난타전이 이어졌고 최부용이 힘이 빠진 사이 박현우가 거침없이 돌격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최부용은 "너무 어려웠다. 수련이 부족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부산협객 박현우는 "진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나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승까지 갈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같은 박현우의 자신감은 온라인 투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XTM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가장 강한 주먹 투표하기'에서 22일 현재 박현우는 53%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박형근이 18%로 2위, 김형수가 14%로 3위에 올랐다. 다른 도전자들은 0~5%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멘토로 참여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은 "박형근이 꼴보기 싫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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