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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버킷리스트 1위 ..."크루즈에서 수영하며 노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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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꼭 가보고 싶은 여행 1위에 낭만의 대명사인 '크루즈 위에서 수영하며 저녁노을 보기'가 올랐다.

하나투어는 자사 온라인사이트 회원 992명을 대상으로 '여행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한 목록)'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26.4%)가 이같이 답했다고 4일 밝혔다.

2위는 '에펠탑 앞에서 사진 찍기'(22.2%)가 차지했으며 '사바나 초원에서 일몰보기'(12.9%)와 '티베트여행 떠나기'가 뒤를 이었다.

'신혼여행 한 번 더 가기'(8.7%)와 '스쿠버 자격증 취득하기(6.7%), '키나발루에서 소원 빌기'(4.6%) 등 이색 여행 상품에 관심을 가진 응답자도 있었다.

하나투어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열고 버킷리스트 여행테마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크루즈·로얄캐리비안크루즈를 포함해 중국·네팔·아프리카 지역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푸른여행사 등이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보람 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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