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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중국욕' '무대안무' 설리 태도논란…'루나는 치마가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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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태도논란/사진=인터넷 게시판
'설리 태도논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 태도논란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설리 태도논란은 바로 욕이다. 당시 방송에서 설리가 중국어로 욕을 했고 해당 모습은 여과없이 방송됐다. 이와 관련 설리의 소속사 측은 "중국 상해에서 녹화 당시 중국어 욕이 언급되면서 설리가 의도 없이 따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고 치맛자락만 붙잡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는 무대에서 춤추기 싫었나 봅니다'란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한 팬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무대에서 '첫사랑니'을 부르는 에프엑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설리가 바닥에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가 엎드린 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직캠을 보면 에프엑스의 다른 멤버 앰버와 루나가 반대편에서 이 같은 안무를 절도 있게 소화하는 사이 반대편의 설리는 엉거주춤 앉아 치맛자락을 붙잡고 가만히 앉아 있다.

설리의 태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설리는 그동안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도 기뻐하지 않았다거나 안무를 열심히 추지 않고, 심지어 다른 그룹 멤버에게 욕을 했다는 식의 의혹을 수차례 받았다.

설리 태도논란에 네티즌들은 "설리 왜그럴까?" "설리 태도논란 끊이지 않네" "설리 태도논란 루나는 치마 길어서 그거 다 추고 있는거 같음?"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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