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수방사-광개토대왕함 승선 이어 이번에는 해병대?…다음은 어디?

▲ '진짜 사나이'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가 수방사, 해군 광개토대왕함 승선에 이어 이번에는 해병대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군 부대에 다녀온 뒤 혹시 해병대는 갈 생각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해병대도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PD는 "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갈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언젠가 한번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병대 훈련이 힘든 것으로 유명하니 후반부에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해병대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진짜 사나이' 팀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공병부대와 이기자부대, 수도방위사령부 등 육군 부대를 배경으로 군 입대 생활을 해왔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프로그램 최초로 해군 부대에 입대해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해군 부대 이야기가 방송돼 큰 반응을 얻었다. 진짜 사나이 해병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해병대 간다면 꼭 본방사수" "진짜 사나이 해병대, 기대된다" "진짜 사나이 해병대, 진짜 요즘 진짜 사나이가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