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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곽도원 "소지섭 카톡에 햄버거 사진, 참지 말고 그냥 먹어라" 했더니 소지섭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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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원·소지섭. 사진=연합뉴스
배우 곽도원이 소지섭의 카카오톡 메인 프로필 사진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곽도원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섭이의 카톡 프로필에 햄버거 세트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다. 이 사진을 올려놓고 '두 달만 참자'고 써놨더라"며 "그것을 보고 웃겨서 '그냥 먹어라'고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그는 "(지섭이는) 작품을 할 때 몸매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더라. 안타까웠다. 물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달콤함의 유혹을 이겨내자는 의미도 있겠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그냥 먹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먹으라고 얘기했더니 지섭이가 '형님도 살 좀 빼시죠'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햄버거, 배우들은 먹고 싶은 것 못 먹어서 스트레스 받겠다" "소지섭 햄버거, 나도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싶네" "소지섭 햄버거, 탄탄한 몸매 관리 비법에는 저런 고충이 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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