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초난강, 양익준과 코믹콤비 이뤄 부천 찾는다

반응형
 
 
초난강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일본의 톱스타 쿠사나기 츠요시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중학생 마루야마'에 출연한 쿠사나기는 22일 CGV 소풍3에서 열리는 시사회에 연출자인 쿠도 칸쿠로 감독과 이 영화에서 공연한 한국 감독 겸 배우 양익준과 함께 참석한다.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된 '중학생 마루야마'는 음탕한 목적을 이루려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 도중 척추에서 소리가 나며 환상에 빠져드는 중학생 마루야마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스틱 코미디다. 그는 양익준과 코믹 연기 호흡을 맞췄다.

쿠사나기는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부천영화제는 18~28일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