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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라…간헐적 단식, '1일 1식'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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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스페셜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1일1식'

노출의 계절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에서부터 '황제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이 소개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에서 '2013 끼니반란, 그 후 -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을 방송하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방송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에 따른 작은 식습관의 변화로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간헐적 단식시 주의할 점은 무조건적인 굶음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적당히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한참 자라야할 청소년과 임산부, 저혈압이 있을경우 영양소 불균형과 골다공증 유발, 생식기능, 성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다른 방법인 1일1식 다이어트도 빠른 시간에 체중을 줄일 수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와 미모를 유감 없이 보여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는 '1일1식' 다이어트 방법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만 한 끼 식사를 한다는 홍진영은 대신 먹고 싶은 메뉴를 양껏 먹는다고 전했다. 닭가슴살, 두부 등에 질린 이들에게는 귀가 솔깃할 만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렇게 먹으면 저녁에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에 많은 이들이 '1일1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체중을 줄이려 하다 보면 비타민·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고, 근육량이 줄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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