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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초콜릿, 어디까지 먹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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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식·음료업계가 달콤한 초콜릿에 빠졌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이 피로 해소 및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각 업체들이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쌀쌀한 가을 날, 달달한 초콜릿을 한 입 베어 물면 몸도 마음도 사르르 녹아 내린다.

이디야커피의 '민트 초콜릿'은 진한 초콜릿과 상쾌한 민트향으로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맨 위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더했다. '시나몬 초콜릿'은 달콤함에 향긋한 계피향이 더해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료로 꼽히고 있다.

   
 
뚜레쥬르는 가을 제철 재료와 초콜릿을 담은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를 내놨다.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일품이다. 던킨도너츠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구워서 더 부드러운 초코도넛'은 달콤한 브라우니 칩이 들어가 있어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다. 튀기지 않고 구워서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초콜릿은 커피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회복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며 "선선한 가을날 편안한 힐링타임을 즐기기에 손색 없는 메뉴"라고 말했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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