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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최민식, 뤽 베송 신작 출연..스칼렌 요한슨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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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뤽 베송의 신작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한다.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에 캐스팅 돼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톱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 같은 사실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뤽 베송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최민식이 어떤 역을 맡을지와 촬영 일시 등 구체적인 사안은 결정되지 않았다. 대사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랑스의 여러 제작사가 제작에 참여한다.

최민식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그동안 여러 해외 영화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뤽 베송은 영화 '그랑블루'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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