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통과 17조300억원

2013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가결처리했다. 재석의원 226명 가운데 130명이 찬성, 69명이 반대, 27명이 기권했다. 이번 추경은 28조4000억원 규모였던 2009년 추경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본회의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추경 심사를 마쳤다. 2009년 슈퍼추경(28조4000억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