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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축구선수 나왔네' 하하 득남 과거 발언 화제…'축구선수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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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하하 득남'

가수 하하가 득남한 가운데 과거 발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하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님의 꿈 드림이(태명)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라며 "저 아빠됐어요"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라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다.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산의 고통을 견딘 아내 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며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 득남 소식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드림이 축구선수 준비해야겠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과거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과 관련해 하하가 "첫째 아이는 무조건 운동선수로 키워서 박지성 선수의 제자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하하 득남 축구화 구입했어요?" "하하 득남 축하해요. 축구선수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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